“‘선재 업고 튀어’, 올해 최고의 K드라마” 美타임지 호평
입력 2024. 06.02. 19:19:11

'선재 업고 튀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미국 주간지 타임지가 ‘선재 업고 튀어’를 올해 최고의 K드라마로 꼽았다.

타임지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재 업고 튀어’가 올해 최고의 K드라마 피날레를 장식했다”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평론가 케이티 버트는 “로맨틱 코미디라는 친숙한 장르를 예상치 못한 전개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들었다”라고 칭찬했다. 또 “임솔(김혜윤)의 해피엔딩은 선재(변우석)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에서도 찾아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라고 호평했다.

다만 임솔의 장애를 궁극적인 해피엔딩을 추구하기 위해 극복해야할 장애물로 묘사한 것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보였다. 케이티 버트는 “임솔이 장애를 가진 채 해피엔딩을 맞는 것이 더욱 획기적이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극본 이시은, 연출 윤종호 김태엽)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연재된 김빵 작가의 웹소설 ‘내일의 으뜸’을 원작으로 하며 지난 4월 첫 방송을 시작해 16부작으로 종영됐다. 특히 이 드라마는 역대급 기록을 남기며 ‘신드롬’을 양산했다. 1회 시청률 3.1%로 시작한 ‘선재 업고 튀어’는 최종회 5.8%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특히 티빙 서비스 이래 tvN 드라마 중 유료가입기여자수 역대 2위를 기록했으며 4주 연속 주간 방송 VOD와 실시간 채널을 합산한 시청UV(순 방문자 수) 1위를 차지한 것은 물론, 방송 VOD와 실시간 채널 합산 시청 시간 16억분(2720만 시간)을 돌파하며 ‘역대급 기록’을 세웠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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