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마음 사로잡을 것"…웨이션브이, 글로벌 시장 정조준할 '기브 미 댓'[종합]
- 입력 2024. 06.03. 17:15:5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웨이션브이(WayV)가 밝고 에너제틱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지금까지와 다른 새로운 매력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
웨이션브이
웨이션브이는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Give Me That)'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헨드리는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된 것에 대해 "정말 설레고 떨린다.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 정말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쿤도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이 한국어와 중국어 두 버전으로 나오게 됐다"며 "한국 활동을 통해 더 많은 한국 팬분들을 만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번 활동에는 아쉽게 윈윈이 일정 상의 문제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텐은 "아쉽게 윈윈이 미리 잡힌 드라마 스케줄이 있어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면서도 "앞으로 시간이 되면 다시 함께 웨이션브이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쿤도 "이번 앨범에 참여하지 못한 것에 대해 서로 정말 아쉬워했다"면서 "서로의 활동을 열심히 응원하기로 했다"고 했다.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지난해 11월 정규 2집 '온 마이 유스(On My Youth)'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 곡 '기브 미 댓' 한국어, 중국어 버전을 포함한 총 6곡으로 구성됐다.
텐은 "티저를 보면 하트가 정말 많이 나온다. 앨범 주제가 '하트'"라면서 "웨이션브이가 어떤 사랑을 표현할지 많이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타이틀곡 '기브 미 댓'은 펑키한 올드스쿨 드럼 비트 위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브라스 사운드를 더한 팝 댄스곡으로, 첫눈에 반한 상대에게 전하는 적극적인 사랑 고백을 담은 가사가 담겼다.
샤오쥔은 "그동안 웨이션브이가 퍼포먼스를 포함해서 파워풀하고 다크한 콘셉트를 많이 했었다. 이 곡은 밝고 경쾌한 느낌이라서 새로운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텐도 "웨이션브이의 색다른 음악 색깔이다. 오랜만에 컴백해서 새로운 음악,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평소에도 밝고 웃긴 멤버들이라서 한번쯤 밝은 모습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이번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정말 새로웠다. 팬분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타이틀곡 '기브 미 댓'에는 켄지(KENZIE)가 작곡을 비롯해 한국어 버전 가사 작사까지 참여했다. 쿤은 "켄지 작가님과 처음으로 작업을 하게 됐다. 엄청 기대되고 떨렸다"면서 "곡이 너무 좋아서 어떻게 더 잘 살릴지 많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실 이 곡은 멜로디 레이어가 많아서 녹음 시간이 조금 더 길었다. 다행히 켄지 작가님과 좋은 결과를 낸 것 같아서 잘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이번 앨범을 기점으로 웨이션브이는 글로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쿤은 "이번에 한국어 버전으로 곡을 발매하게 됐고, 중국어 버전의 곡들에도 영어 가사들이 정말 많이 들어있다. 이전에 발매한 앨범에서는 완전히 가사가 영어로 이뤄진 경우도 있었다"면서 "한국, 중국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팬분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텐은 "웨이션브이는 다양한 언어가 가능하다"면서 "여러 지역에서 활동하다 보니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다. 또 그걸 통해 저희만의 음악 색깔을 만들고, 팬분들의 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고 웨이션브이만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본격적으로 한국 활동에 돌입하는 웨이션브이는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고 싶다"는 목표를 밝혔다. 양양은 "이번에는 에너제틱하고 밝은 곡을 선보이게 됐다. 다음에는 어떤 콘셉트의 곡이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다 잘 소화할 수 있는 그룹이 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이어 텐은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아서 웨이션브이의 편으로 만들겠다"면서 "즐겁고 재미있게 활동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쿤은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받고 싶다"며 "그 부분을 위해서 항상 좋은 음악, 무대를 만들고 있다. 글로벌 팬분들이 저희 노래를 많이 들어주면 좋겠다"는 바람도 드러내기도 했다.
끝으로 웨이션브이는 한국에서의 다채로운 활동도 예고했다. 텐은 "음악방송, 라디오, 유튜브 등 많은 콘텐츠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웨이션브이 다섯 번째 미니앨범 '기브 미 댓'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