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 하디 주연 ‘베놈: 라스트 댄스’, 10월 개봉…3부작 완성
- 입력 2024. 06.04. 08:05:2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가 10월 개봉을 확정했다.
'베놈: 라스트 댄스'
공개된 예고편은 영원한 콤비 에디 브록(톰 하디)과 베놈이 비열한 악당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서로 계속 충돌하는 장면으로 시작해 여전히 티격태격하는 둘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하지만 장면이 전환되며 “불가능하다고만 알고 있었어요. 이 우주엔 우리밖에 없다고. 이건 반드시 비밀로 유지해야 해요”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외계 생물체 심비오트처럼 보이는 존재들이 베일을 드러내며 에디 브록과 베놈을 추격하기 시작해 그들 앞에 새로운 위협이 찾아올 것을 예고한다.
‘베놈: 라스트 댄스’는 톰 하디의 컴백과 함께 치웨텔 에지오포, 주노 템플 등의 합류로 초호화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베놈’의 각본을 담당했던 켈리 마르셀이 연출을 맡아 ‘베놈’ 시리즈 3부작의 클라이맥스를 더욱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탄생시킬 것을 예고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소니픽쳐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