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플레이어2' 첫방 4.2%... '선업튀' 이을 새 월요병 치료제 되나
- 입력 2024. 06.04. 11:21:1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월요병 치료제'로 불리며 높은 인기를 누렸던 tvN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이 그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선재 업고 튀어-플레이어2
지난 3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극본 박상문 최슬기, 연출 소재현, 이하 '플레이어2')는 사기꾼, 해커, 파이터, 드라이버! 더 강력해진 '꾼'들이 '가진 놈'들을 시원하게 털어버리는 팀플레이 액션 사기극이다.
1회에서는 사랑하는 동료를 잃고 자신마저 쫓기는 신세가 된 강하리(송승헌)가 복수를 위해 다시 움직이기 시작하는 과정을 속도감 있는 전개로 풀어냈다.
뿐만 아니라 역대급 스케일의 화려한 액션과 이를 담아내는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눈을 뗄 수 없는 즐거움을 전했다.
이에 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6.2를 기록했다.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5.4%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역대급 화제성 속에 종영한 '선재 업고 튀어' 후속작으로 부담감이 있을 수 있으나 '플레이어'는 시즌1 이후 인기에 힘입어 6년 만에 시즌2로 돌아올 만큼 탄탄한 팬덤을 지니고 있다.
제작발표회 당시 소재현 감독은 "시즌1에서 4년의 시간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그렸다. 천재 '꾼'들이 악당을 혼내주는 권선징악을 좀 더 담고자 했다"며 "지난 시즌보다 스케일을 더욱 키웠다. 작품의 비주얼이나 캐릭터 하나하나에 신경을 썼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송승헌과 이시언도 "우리끼리는 시즌 10까지 가자는 이야기를 했다", "이미 시즌 5까지 계획돼 있다. 드라마계의 '범죄도시'라고 봐도 무방하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선재 업고 튀어' 배턴을 이어받은 '플레이어2'가 상승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