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한상준 신임 위원장 선출
입력 2024. 06.04. 22:32:30

한상준 신임 위원장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한상준 위원이 영화진흥위원회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는 4일 2024년 제9차 임시회의를 열었다.

새롭게 선출된 한상준 위원장은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역임하고,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았다. 또 한 위원장은 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연구교수를 지냈고 이후 서울예대 등에 출강했다. 주요 저서로는 ‘영화음악의 이해(2017년)’, 역서로는 트‘뤼포(시네필의 영원한 초상)(2022년)’ 등이 있다.

한 신임 위원장은 “협력하고 신뢰받는 영진위가 되도록 영화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라며 “영화 산업의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K 무비의 안정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진위 위원장은 9명의 위원이 호선으로 선출하며 한 위원장의 임기는 2027년 5월 23일까지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진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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