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트로트 가수 개인정보 빼내 집까지 찾아간 여경... 직위해제
입력 2024. 06.05. 10:58:52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한 경찰관이 유명 트로트 가수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빼내 집까지 찾아간 사실이 드러나 직위 해제됐다.

4일 충남경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충남경찰청 소속 여경 A 씨는 경찰 내부망에서 유명 트로트 가수 B 씨의 집 주소를 알아내, 서울 소재의 B 씨 주거지를 찾아갔다.

A 씨는 B 씨에게 위해를 가하진 않았으나 놀란 B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수사 과정에서 필요시 집 주소 등이 포함된 개인정보를 열람할 수 있지만, 상급 경찰관의 승인을 얻어야 한다. A 씨는 사적인 목적으로 B 씨의 개인정보를 조회한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경찰청은 A 씨를 직위해제하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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