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변우석, 음방에서 볼까…이클립스 '소나기' 빌보드 차트인
- 입력 2024. 06.05. 12:07:13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글로벌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드라마 OST '소나기'가 국내 차트를 넘어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
변우석
4일(현지 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이클립스의 '소나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199위를 차지했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는 방송 점수 등을 제외하고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으로 순위를 선정한다.
'소나기'는 극 중 밴드 이클립스 보컬 류선재(변우석)가 첫사랑 임솔(김혜윤)을 생각하며 쓴 자작곡으로, 변우석이 실제로 이 곡을 불러 더욱 화제가 됐다.
앞서 '소나기'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장악한 바 있다. 해당 곡은 음원사이트 멜론 톱100 차트에서 5일 오전 8시 기준 4위에 올라 있다.
하지만 배우가 부른 OST가 빌보드 주요 차트에 진입한 건 이례적인 일이다. '소나기'가 해당 차트에 올랐다는 것은 곧 '선재 업고 튀어'가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외신에서도 '선재 업고 튀어'의 화제성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지는 '선재 업고 튀어'를 올해 최고의 K드라마로 꼽았다.
타임지는 "올해 최고의 K 드라마 피날레를 장식했다"며 "2024년이 끝나려면 절반가량이 남았지만 방영 예정인 한국 드라마들은 '선재 업고 튀어'로부터 올해 최고의 타이틀을 빼앗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다"고 극찬했다.
또한 극 중에 나오는 세 번의 타임슬립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라는 친숙한 장르를 예상치 못한 전개로 감동적인 스토리로 만들었다"며 "임솔의 해피엔딩은 선재와의 관계뿐만 아니라,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에서도 찾아왔다는 점도 주목할 만 하다"고 엔딩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종영 후에도 많은 사랑이 이어지면서 전날에는 미국 LA에서 열리는 '케이콘(KCON)'에 이클립스가 무대를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CJ ENM 측은 "출연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했다"며 이를 빠르게 일축했다.
이클립스의 케이콘 진출 불발에 팬들은 아쉬움을 전했다. 하지만 빌보드 진출 소식까지 전해진 만큼, 이들의 완전체 무대를 보고 싶어 하는 팬들의 염원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 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와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 지난달 28일, 5.8%(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tvN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