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유리, 10살 연하 '피지컬:100' 출연자 열애설에 직접 입 열었다
- 입력 2024. 06.06. 13:49:53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송인 사유리가 '피지컬:100' 출신 흑인 모델과의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사유리-젠-미라클
사유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변 사람들한테 어떤 방송 보고 저에게 남자친구가 생겼냐고 연락 많이 온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진짜 가짜 찾는 프로그램이고 설정이었다"며 "남자친구 역할을 했던 친구는 미라클이다. 앞으로 한국에서 많이 활동 할 수 있게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사유리는 아들 젠, 미라클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당시 사유리는 "항상 밖에서 손잡고 돌아다녔다. 내가 (연애한다고) 다 말하고 다닌다. 밖에서 알콩달콩하게 돌아다녀도 기사가 하나도 안 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작년 12월부터 교제해서 100일 좀 넘었다. 내가 먼저 고백했다. 나이 차이가 좀 난다. 10살 연하다"라며 "외국 사람들은 별로 신경 안 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규현, 미미는 실제라고 생각했으나 설정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리얼한 사유리, 미라클 모습에 실제 열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사유리가 "설정"이라고 해명하면서 해프닝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사유리는 2020년 11월 서양인 정자 기증을 받아 젠을 낳았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사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