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최민수, 10년만 부부 여행 "뭔가 느낌 싸했는데" [셀럽샷]
입력 2024. 06.06. 16:55:38

강주은-최민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남편이자 배우 최민수와 10년 만에 부부 여행을 떠났다.

강주은은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게도(?) 우리 민수가 가자 가자 해서 10년 만에 우리 부부끼리 여행을 가까운 데로 며칠 다녀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우리만의 부부 여행, 공항에서 겨우 떠나게 된 순간(유성 아빠 핸드폰을 차에 놓고 와서 다시 찾으러 갔지, 챙겨와야 할 약들 등) 뭔가 느낌이 싸했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이판에 도착해서 숙소가 맘에 안 든다고 징징대는 우리 민수. 왜 우리 부부가 10년 만에 여행을 간걸까? 잊고 있었네"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이들 부부 모습이 담겼다. 최민수, 강주은은 결혼 30년 차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민수, 강주은은 지난 1994년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강주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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