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대생' 고윤정 '슬전생' 스태프 80명 얼굴 직접 그려 선물
입력 2024. 06.07. 10:24:09

고윤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고윤정 미담이 전해졌다.

최근 한 커피차 업체는 SNS를 통해 "고윤정 배우님께서 모든 배우, 스태프분들을 위해 달콤한 간식들과 음료를 선물하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마지막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한 간식, 음료 등이 담겨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고윤정은 80명이 넘는 스태프들의 얼굴로 스티커를 직접 제작하고 음료를 나누어 주었다.

고윤정은 배너를 통해 "생일날 많은 축하와 선물을 받았는데 스태프 한 명 한 명의 생일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고 아쉬웠다. 창피해서 티는 못 냈지만 한 분 한 분 덕분에 울컥할 때가 많아서 참느라 애썼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동안 제일 먼저 출근해서 제일 늦게 퇴근하고, 추워도 더워도 피곤해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스태프분들을 위한 작은 보답이다. 부족하고 한참 모자란 저를 따뜻한 배려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어 오이영(극 중 이름)으로 완성시켜 주신 천사 같은 당신들께"라고 덧붙였다.

고윤정은 서울미술고등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 현대미술학을 전공했다.

고윤정의 정성 어린 선물에 스태프들은 "이런 역조공은 너무 감동적이라 눈물이 났는데 겨우 참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고윤정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겨울 촬영 중 스태프 100여 명 등에게 롱패딩을 선물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커피차 업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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