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혜선 '친구 없다' 발언 후 '단톡' 공개로 해명
- 입력 2024. 06.07. 16:25:0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구혜선이 친구가 없다는 오해를 해명했다.
구혜선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방송에서 '그냥 친구'가 없고 (소수를 깊이 사귀므로) 친구와 저의 슬픔을 나누지 않는 것(슬픔이 배가 되므로)을 이야기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슬픔을 나눌 친구가 없다'로 변질되었다가 곧 '친구가 없다'로 정의 되길래… 친구들의 허락을 받고 글을 올린다. (친구있다고 자랑하려고)"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구혜선은 "저에겐 저를 놀려먹는 동생들도 있고, 인간관계는 1:1을 지향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단톡방 참여도 한다. 활발하게 답장은 못 한다. (INTJ)"라고 덧붙였다.
최근 구혜선은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해 "그냥 친구는 없다. 무리 짓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인간관계 할 때 반드시 일대 일, 남자 사귀는 기준은 높지 않은데 친구들 허들은 높다"고 말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구혜선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