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조바른, 오늘(8일) 결혼…‘스카이 캐슬’ 김혜윤→‘모래꽃’ 이주명 참석
- 입력 2024. 06.08. 18:24:3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보라가 영화감독 조바른과 웨딩마치를 울렸다.
김보라
8일 김보라와 조바른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축가는 김보라의 절친으로 알려진 악뮤 이수현이 성시경의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를 부르며 부부의 앞날을 축복한 가운데, 동료 배우 김혜윤, 이주명, 이주승, 강민아 등이 자리를 빛냈다.
지난 3월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조바른 감독이다.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아역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해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8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로 안방극장에 복귀 예정이다.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16년 단편영화 '진동'으로 데뷔, '괴기맨숀',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