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 오늘(8일) 유부남 대열 합류…인생 2막 시작
입력 2024. 06.08. 18:35:35

정용화-송승현-곽동연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결혼했다.

송승현은 8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송승현과 같은 소속사 출신인 씨엔블루 정용화, 곽동연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송승현은 결혼식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신부 측 가업인 요식업을 물려받는다고 알려졌다. 지난 2월 송승현은 결혼 소식을 알리며 "무슨 일을 하더라도 나를 위해 하루하루 달릴 수 있는 건강한 규칙적인 삶에 도전해보려 한다. 기다려주신 팬 분들에게 그 누구보다 감사하다는 말씀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 FT아일랜드라는 팀을 나와 배우로 일한 지 4년이 지나가는데 새로운 일보다 그리고 새로운 환경보다도 힘든 것은 언제 올지 모르는 불확실한 기다림과 인간관계였다"라며 연예계 은퇴를 시사했다.

송승현은 지난 2009년 FT아일랜드에 합류해 2019년 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다. 이후 '수사관 앨리스 시즌2' '오 마이 어시님'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정용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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