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만원 빌리고 9년째 안 갚아"…현진우, '빚투' 논란
입력 2024. 06.08. 20:53:11

사건반장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트로트 가수 현진우가 빚투 의혹에 휘말렸다.

지난 7일 JTBC '사건반장' 측은 9년 전 현진우에게 2천여만 원을 빌려줬다가 아직 받지 못했다는 제보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 씨는 지난 2015년 4월 새벽 제보자 A 씨에게 전화를 걸어 '급히 돈을 빌려달라'고 부탁했다.

A 씨는 "당시 지역 어르신들이 현 씨를 알아볼 정도로 꽤 인지도가 있었다"며 "방송에도 나온 사람이니 실수하겠나 싶어서 빌려줬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세 차례에 걸쳐 2600만 원을 입금했으며, 현 씨가 아닌 그의 고향 친구 계좌로 입금했다고 진술했다.

현 씨는 A 씨에게 자신이 공인이라고 금방 돈을 갚겠다고 약속했으며, 신분증을 찍어 보내주기도 했다고.

그러나 현 씨는 이후 7년간 잠적해, 2022년 TV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관련해 현 씨는 "제보자에게 가족에 대한 협박과 인격 살인을 받았다"고 호소했다. 채무에 대해서는 "과거 홍보 모델로 일하면서 얻은 수익금을 모두 제보자에게 주라고 매니저에게 지시했던 기록이 있다. 약 2700만 원 가량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A 씨는 현 씨에게 200만 원을 돌려받았지만, 그 외에는 받은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사건반장'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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