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더랜드' 탕웨이 "딸 출산, 엄마 역할 연기에 도움 됐다"(뉴스룸)
- 입력 2024. 06.09. 20:15:4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탕웨이가 '원더랜드'에서 엄마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뉴스룸'
탕웨이는 9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영화 '원더랜드'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탕웨이는 영화 '만추', '헤어질 결심'에 이어 세 번째로 한국 영화에 출연했다. 탕웨이는 극 중 어린 딸에게 자신의 죽음을 숨기기 위해서 '원더랜드'에 서비스를 의뢰하는 엄마 바이리 역할을 맡았다.
이날 인터뷰에서 탕웨이는 '원더랜드'에서 맡은 바이리 역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영화 속에 두 개의 캐릭터가 있는데 하나는 실제 바이리, 다른 하나는 AI 바이리"라며 "나는 '원더랜드'의 AI 바이리와 상당히 비슷한 것 같다. 엄마에게든 딸과의 관계든, 저와 많이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바이리는 딸 썸머를 낳고 처음 맡았던 엄마 역할이었다. 이에 그는 "아이가 생기기 전엔 엄마 역할을 할 때마다 다른 연기는 다 이해할 수 있었지만, 엄마 역할만큼은 정말 힘들다고 느꼈다"며 "그런데 이번에는 훨씬 나아졌다. 아이가 생긴 것도 당연히 영향을 미치게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어렸을 때 엄마, 아빠도 우리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같은 감정을 느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로, 배우 수지, 박보검, 탕웨이, 정유미, 최우식 등이 출연한다. 지난 5일 개봉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뉴스룸'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