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바른♥' 김보라, 결혼 소감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
- 입력 2024. 06.10. 13:11:0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김보라
김보라는 10일 SNS를 통해 "실수하며 놓친 게 참 많았음에도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많은 분의 축복과 응원 속에서 함께 잘 헤쳐 나가며 살겠다. 아자아자!"는 글과 함께 결혼식 당일에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보라는 조바른 감독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으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3월 김보라의 소속사 눈컴퍼니는 "김보라가 결혼한다. 예비 신랑은 조바른 감독이다. 두 사람은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3년의 만남 끝에 백년가약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1995년생인 김보라는 아역 출신으로 지난 2005년 드라마 '웨딩'으로 데뷔해 'SKY 캐슬', '모래에도 꽃이 핀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오는 8월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로 안방극장에 복귀 예정이다.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16년 단편영화 '진동'으로 데뷔, '괴기맨숀', '갱', '불어라 검풍아' 등을 연출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보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