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하이브 나가라" 국제 청원 5만 명↑ 동의
입력 2024. 06.10. 13:12:03

민희진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퇴사를 요청하는 청원이 5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27일 국제청원사이트 '체인지닷오알지(change.org)'에는 'MIN HEE JIN Leave HYBE Company'라는 제목으로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자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팬으로 추정되는 아이디인 아미 포에버(ARMY Forever)로, 그는 "최근 특정 개인이 BTS, 아일릿, 르세라핌과 같은 일부 그룹에 대해 잘못된 정보를 퍼뜨리고 괴롭힘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귀하의 회사(하이브)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유포하도록 비용을 지불했으며 하이브(방탄소년단, 아일릿, 르세라핌 및 기타 그룹)를 무너뜨리고 뉴진즈의 계약을 해제해 가치를 하락시키려고 했다"며 "이를 철저히 조사하고 추가 괴롭힘과 잘못된 정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그가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입힌 모든 피해에 대해 배상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청원자는 민 대표 관련 기사와 민 대표가 무속인 A씨와 나눈 문자 등을 번역해 첨부했다.

해당 청원은 10일 오전 기준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고 있다. 목표 청원 수는 3만 5000명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달 법원은 민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제기한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이에 민 대표는 같은 달 31일 열린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해임 위기에서 벗어났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와 화해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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