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페스티벌 목표" 시그니처, 신흥 서머 퀸 노릴 단짠청량 '풍덩'[종합]
입력 2024. 06.10. 15:35:45

시그니처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시그니처가 올 여름 '서머 퀸'을 노린다. 한층 더 성숙해진 단짠 청량으로 K팝 팬들의 취향을 저격할 예정이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 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다섯 번째 EP '스위티 벗 솔티(Sweetie but Saltie)' 발매를 기념해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시그니처는 10개 월만에 신보를 선보이게 됐다. 채솔은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더 어른스러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오랜시간 열심히 준비하고 연습했다"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이어 세미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름에 컴백할 수 있어 정말 설렌다. 빨리 대중분들께 열심히 노력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청량 콘셉트로 컴백하게 되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다"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스위티 벗 솔티'는 시그니처가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으로, 제목 그대로 달콤 짭짤한 사랑과 고민을 총 네 개 트랙에 풀어냈다. 아찔하고 설레는 사랑의 '단짠' 기류를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음악색으로 표현했다.

지원은 "지난 활동에서는 어린 소녀의 첫사랑에 대한 설렘과 수줍음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번 앨범에서는 더 나아가서 사랑의 마음을 알아가고 싶어하고, 또 사랑의 달콤하기도 하지만 짭짤한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풍덩'은 망설임 없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빠져들겠다는 다짐을 솔직한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청량하면서 빈티지한 사운드, 펑키하고 그루비한 리듬과 보컬이 잘 어우러진다.

도희는 "시원하고 청량한 여름 느낌을 살리려고 했다"며 "안무와 어우러지는 무대까지 보고 나면 왜 제목이 '풍덩'인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원은 "컴백 시기부터 여름으로 맞췄다"면서 "타이틀곡도 원래 '풍덩'이 아니었는데, 여름 컴백을 생각해 원래 콘셉트의 타이틀곡을 전부 수정하고 리스본 해변까지 가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유니버스 티켓'에 출연했던 벨이 유니스 활동으로 인해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 셀렌은 "벨이 '유니버스 티켓'에 나가고 나서도 저희끼리의 단톡방에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면서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도 방송을 보며 벨에게 피드백을 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유니스 '인기가요' 무대가 있을 때 응원도 갔었다. 유니스 멤버들과도 다같이 인사를 나누고 서로 응원해주면서 정말 잘 지내고 있다"며 "뮤직비디오 촬영 때에도 매니저님이 있는 단톡방에 벨이 있어서 모니터를 함께 봐줬다. 이번 컴백 정말 대박인 것 같다면서 함께 좋아해줬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벨 뿐만 아니라 지원 역시 유튜브 '노빠꾸 탁재훈', 라디오 '배성재의 텐' 등에 출연하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대해 셀린은 "지원 언니가 팀을 대표해서 이름을 알리고 열심히 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앞으로 우리도 언니를 따라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그니처의 이번 활동 목표는 '서머 퀸'이다. 지원은 "작년에도 많은 페스티벌이나 행사에 갔었는데, 시그니처가 올해 여름 페스티벌에도 많이 서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채솔은 "팬분들과 더 가까이 만날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다"며 "열심히 준비한 만큼 우리의 진정성, 절실함이 많이 통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팬들과 더 많이 만나고 성적도 따라오면 좋겠다. 성적은 덤이라고 생각하겠다. 음원차트 TOP100에 들어가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시그니처 '스위티 벗 솔티'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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