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최재림 "복화술, 부담으로 돌아와…책 구매해 맹연습"
입력 2024. 06.11. 16:52:48

최재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뮤지컬 배우 최재림이 '시카고' 복화술 연습 비하인드를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구로구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뮤지컬 '시카고'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연 배우 최정원, 윤공주, 정선아, 아이비, 티파니 영, 민경아, 박건형, 최재림, 김영주, 김경선이 참석했다.

'시카고'는 192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동생과 불륜을 저지른 남편을 살해한 여가수 벨마 켈리의 몰락과 재기, 불륜남을 살해한 코러스걸 록시 하트의 성공을 그린 작품이다. 벨마 켈리 역에 윤공주, 정선아, 최정원, 록시 하트 역에 민경아, 아이비, 티파니 영, 변호사 빌리 플린 역에 박건형, 최재림이 참여했다.

지난 시즌에 빌리 플린 역에 처음 참여한 최재림은 복화술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날 최재림은 "제가 뿌린 씨앗이 부담이 되어서 제게 돌아왔다. 그래서 연습 많이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복화술이 발전한 것처럼 보인다면 한번 해봤기 때문에 빌리플린을 접근하면서 여유가 생긴 것 같다. 그게 무대에서 드러나다보니까 복화술을 좀 더 잘하게 보이게 하는 효과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면서 "사실 복화술 한권을 사서 좀 읽어봤다. 그런데 큰 지식을 얻지는 못했다. 전에 검색했던 것과 똑같아서 연습을 열심히 하기로 했다"고 얘기했다.

이에 또 다른 빌리 플린, 박건형은 "오리지널 팀에서 그렇게까지 복화술을 할 필요는 없다고 하더라. 그런데 입을 움직이지 않는 연습을 많이 하다보니까 입을 벌리고 하면 이상해지더라. 기이한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시카고'는 지난 6월 7일 개막해 9월 29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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