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결혼' 김진경♥김승규, 웨딩화보 공개 "우리의 새로운 시작"
입력 2024. 06.11. 19:16:22

김진경-김승규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진경이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김진경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를 시작하고 참 많은 게 달라졌는데 이렇게 제 삶에 깊이 들어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이런 와중에 저와 똑같은 사람, 남자 김진경을 만났다. 저희는 앞으로 서로의 몸 관리 경쟁을 하며 건강하고 재미나게 살아보려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수코 시절부터 함께 했던 스태프분들과 또 함께해서 더 특별했던 우리의 웨딩화보. 저희의 새로운 시작, 그 여정에 함께 해 주고 축하해 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에 모델 이현이는 "그림 같다. 우리 아기. 잘 살아야 해"라고 축하했다. 이 밖에도 스타일리스 한혜연, 배우 황세온, 김기두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1997년생인 김진경은 지난 2012년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3'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1990년생인 김승규는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축구리그 팀 알샤밥 FC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인 김진경은 김승규와 축구라는 공통 분모로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는 17일 결혼식을 올린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진경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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