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학폭 논란 종결 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한 게시물
입력 2024. 06.11. 20:04:05

김히어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 폭력(이하 학폭) 논란 종결 후 근황을 전했다.

김히어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용기가 생기는 도시락"이라고 문구가 적힌 키링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최근 미국 매니지먼트와 만남을 가지고 유명 에이전트들과 협업하기로 결정,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를 통해 강렬한 연기력으로 눈도장을 찍은 김히어라는 그간 해외에서 지속적인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김히어라는 최근 한 달 동안 미국에 머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한 끝에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Mia Cho)와 손 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차기작으로 제안받은 국내 작품을 검토 중이라며 국내 활동도 예고했다.


다만 이를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곱지만은 않은 모양새다.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폭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김히어라 동창 A씨는 김히어라가 학창 시절 일 진모임 멤버였으며, 후배의 돈을 빼앗는 등 학폭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히어라 측은 "일진 활동에 참여하거나 학폭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며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이후 논란 7개월 만에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나 오랜 기억을 정리하며 서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각자의 삶을 응원하기로 했다"며 학폭 의혹을 종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김히어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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