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로비너스 출신 유아라, 암 투병 고백 "긴급 수술 후 회복 중"
- 입력 2024. 06.12. 09:44:20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유아라가 암 투병 중인 근황을 전했다.
헬로비너스 유아라
유아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죽은 줄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아서"라며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이어 "예전부터 피곤하고 컨디션이 안 좋았던 적이 참 많았다. 우연한 계기로 검사를 하다가 암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고, 긴급으로 악성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약도 먹고, 휴식도 취하고 있다. 지금은 많이 좋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그는 "올해까지는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열심히 컨디션 회복하려고 한다. 여러분도 아프지 마시고 항상 건강 조심! 더위 조심 하셔라"라며 "진짜 놀랐겠지만 걱정하라고 적은 글 아니다. 나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라는 지난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하고, 2014년 그룹에서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아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