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4' 이주미, 신분증 위조 사칭 경고 "손이 덜덜 떨려"
입력 2024. 06.12. 17:23:12

이주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변호사 이주미가 사칭 피해를 호소했다.

이주미는 12일 SNS를 통해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 공지"라며 위조된 신분증 사진을 올렸다.

그는 "투자리딩방에서 변호사 신분증 사진도용, 주민등록증 위조 등의 방식으로 위조가 이뤄지고 있다. 피해 금액은 적게는 수천만 원에서, 많게는 수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다. 저는 어떠한 오픈채팅방에도 소속돼 있지 않고 투자권유를 비롯해 사인과 일체의 금전거래를 진행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변호사협회에 의하면 최근 변호사를 사칭해 선임료를 편취하는 행위까지 일어나고 있다고 한다"며 "급한 처방으로는 1. 공신된 소속 법무법인을 통한 연락 2. 선임료는 법무법인 계좌를 통해서만 지급 3. 오픈채팅방을 통한 금전거래 지양 4. 피해 확인 즉시 형사고소의 방안을 안내해 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는 "피해자분들을 도와 고소 진행 중에 있다. 유사 사례를 경험하신 분들은 프로필에 기재된 이메일 주소로 연락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위조된 자신의 신분증에 대해 "생년월일을 제외한 모든 정보는 허위고 위조된 사진이다. 저도 손이 덜덜 떨리는데 피해자분은 오죽하실까 싶다. 추가적인 피해 방지차 동의를 받아 올리는 사진이다. 경계하시고 조심하시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주미는 10회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로, 채널A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 A '하트시그널4' 캡처, 이주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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