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여름하면 싸이…올해 '흠뻑쇼'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
입력 2024. 06.13. 08:00:00

싸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여름 대표 공연인 가수 싸이의 '흠뻑쇼'를 향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티켓 오픈날부터 며칠째 예매처 콘서트 랭킹을 싹쓸이 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0일 인터파크에서는 싸이의 '싸이흠뻑쇼 SUMMERSWAG 2024(썸머스웨그 2024)'(이하 '싸이흠뻑쇼') 티켓 예매가 진행됐다. 이날 9개 지역에서 열리는 '싸이흠뻑쇼 2024'의 예매창이 동시에 오픈됐다.

'싸이흠뻑쇼'는 싸이의 여름 대표 브랜드 콘서트로, 화려한 무대 연출과 열기를 식혀줄 워터 캐넌, 탄탄한 게스트 군단 등 풍성한 볼거리를 자랑해 매 여름 믿고 보는 공연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싸이흠뻑쇼' 역시도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처 서버가 마비됐고, 접속까지 어려울 정도로 치열한 티켓 경쟁이 진행됐다.

티켓 예매가 끝난 뒤에도 '싸이흠뻑쇼 2024'에 대한 뜨거운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예매 오픈 다음날인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인터파크 티켓의 콘서트 부문 랭킹은 '흠뻑쇼'가 접수했다. 8위에 오른 두아 리파의 내한 공연을 제외하고 10위까지는 싸이의 '흠뻑쇼'가 장악했다.



올해는 더욱 다양한 지역에서 '싸이흠뻑쇼'를 만나볼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싸이흠뻑쇼'는 강원도 원주를 시작으로, 광주, 대구, 과천, 대전, 속초, 부산, 인천, 수원까지 총 9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지난해와 동일한 개최 지역를 비롯해 광주, 과천, 대전, 속초 등 새로운 지역에서도 공연을 오픈했다.

특히 싸이가 15년째 대학 축제 무대의 섭외비를 동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으기도. 지난달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그는 섭외비에 대해 "미세하게 오른 적은 있는데 그게 장비를 챙기면서다. 여름마다 '싸이 흠뻑쇼'를 진행하는데 콘서트 오기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표를 구하기 어려운 친구들에게 맛보기로 보여주고 싶어서 물대포를 가지고 다닌다. 엔지니어, 음향감독님들과 항상 같이 다니기에 실비만 올린 것 외에는 안 올리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가수 섭외비용으로 돈을 많이 지출해 행사비에 대한 부담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학 축제 섭외 0순위' 싸이는 비용 측면에서도 남다른 행보를 택했다. 또한 대학 축제에서 보통 가수들은 3~4곡을 부르지만, 싸이는 흥이 오르면 10곡 이상을 열창하며 콘서트급의 공연을 펼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기도 하다. 이와 같은 싸이의 행보가 알려지면서 더욱 '싸이흠뻑쇼'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진 상황이다.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이번 '흠뻑쇼'에 대해서 "쇼맨십 장인다운 면모를 발휘하며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물론, 완벽한 대중픽으로 이뤄진 세트리스트 속 더욱 업그레이드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라고 전했다. '새', '챔피언', '연예인', '예술이야', '강남스타일', '대디(DADDY)', '뉴 페이스(New Face)', '댓 댓(That That)' 등 전 세대를 통합하는 히트곡 부자 싸이가 올해는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싸이흠뻑쇼 2024'는 오는 29일 원주종합운동장에서 포문을 연다. 현재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9개 지역의 공연 모두 예매 가능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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