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인성X박정민X박해준X나나, 류승완 차기작 '휴민트' 캐스팅 확정
- 입력 2024. 06.13. 11:22:22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하반기 '베테랑2' 개봉을 앞둔 류승완 감독이 차기작 '휴민트'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프로덕션에 돌입한다.
조인성-박정민-박해준-나나
13일 캐스팅 소식을 알린 영화 '휴민트'는 블라디보스토크 국경에서 발생하는 범죄를 파헤치다 격돌하게 되는 남북한 비밀 요원들의 첩보 액션을 담았다.
류승완 감독과 '모가디슈', '밀수'를 함께 하며 기억에 남을 액션 시퀀스와 캐릭터를 선사했던 조인성이 한국 국정원 '조과장' 역을 맡는다.
매 영화마다 다재다능한 변신을 선보여온 박정민이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으로 변신한다. 조인성, 박정민은 '밀수'에서 한차례 호흡한 바 있어 '휴민트'에서는 더욱 견고하고 밀도 있는 호흡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영화를 통해 류승완 감독 작품에 처음으로 합류한 박해준은 '서울의 봄' 이후 영화 차기작으로 '휴민트'를 선택했다. 박해준은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총영사 '황치성' 역을 맡았다. 마지막으로 나나가 북한 식당 종업원 '채선화' 역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를 예고한다.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나나는 극장 영화 캐스팅으로 처음 만나는 신선한 매력과 케미스트리를 완성해 나갈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샘컴퍼니, 플레오이엔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