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킹’ 박명수, ‘우동킹’ 정호영에 비지니스 파트너 제안…왜?
입력 2024. 06.16. 16:41:29

사당귀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박명수가 정호영 셰프에게 대한민국 행사를 모두 섭렵할 비즈니스 파트너를 제안한다.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우동의 달인’ 정호영에게 파트너 제안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날 정호영 셰프가 최근 들어온 제주도 한중일 맥주 축제 섭외를 자랑하자, 박명수는 “제주도에서 축제하는데 나를 왜 안 불렀어? 내가 디제이라도 해야지”라며 욕망을 불태운다고.

평소에도 행사 섭외에 남다른 욕심을 드러내 왔던 박명수는 “소시지 옆에서 디제잉 해야지”라며 끝 모를 행사 욕심을 폭발시킨다. 행사로 대동 단결된 두 사람의 큰 그림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서울에서 제주도까지 레이더망을 넓히며 행사킹을 노리는 박명수와 정호영이 비즈니스 파트너로 손을 맞잡을지, 이에 대한민국의 모든 행사를 섭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정호영이 정지선, 송훈과 함께 한중일 셰프 대결을 펼친다. 맥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안주를 만들어야 하는 것. 이에 앞서 세 사람은 제주 특산품으로 유명한 흑돼지를 식재료로 얻기 위해 육가공공장을 찾는다. 특히 세 사람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흑돼지 해체쇼를 직접 보고 단체로 입을 쩍 벌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나아가 세 셰프가 흑돼지와 잘 어울릴만한 각자의 비법 소스를 개발한다고. 과연 정호영, 정지선, 송훈 중 흑돼지를 획득할 사람은 누가 될지 오늘(16일) ‘사당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당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2 '사당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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