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미, 씨제스 떠나 아메바컬쳐와 전속계약 체결…다듀와 한솥밥[공식]
- 입력 2024. 06.17. 11:04:29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씨제스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수 거미가 아메바컬쳐와 손잡았다.
거미
17일 아메바컬쳐는 "거미와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거미의 새로운 도전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다양한 음악 및 공연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거미는 아메바컬쳐의 수장인 다이나믹 듀오와 서로의 콘서트,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거미가 아메바컬쳐와 계속해서 어떤 음악적 시너지를 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
또한, 매년 단독 콘서트 및 전국투어를 진행하며 라이브로 더욱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올해도 소극장 콘서트 'Hidden Track'을 성공적으로 개최했고, 현재 각종 음악 페스티벌을 종횡무진 중이다.
아메바컬쳐에 합류하며 또 한번 새로운 도전에 나선 거미가 어떤 웰메이드 음악과 공연으로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거미가 합류한 아메바컬쳐에는 다이나믹 듀오(개코, 최자)를 비롯해 쏠(SOLE), 따마(THAMA), 허성현(Huh), 페디(Padi) 등 실력 있는 힙합·R&B 뮤지션들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