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셀럽이슈] "아니 뗀 굴뚝에 연기 난다"…김계란→다니엘 린데만, 가짜뉴스에 직접 반박
- 입력 2024. 06.17. 13:31:4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가수 등 연예인뿐만 아니라 유튜버, 외국 출신 방송인 등 신분을 가리지 않고 유명인이라면 모두 가짜뉴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최근 터무니없는 사망설, 2세설에 휩싸인 유튜버 김계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가짜뉴스에 직접 입을 열었다.
김계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 갤러리'에는 '안녕하세요 피지컬갤러리 제작팀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헬스 유튜버 겸 온라인 콘텐츠 창작자 김계란의 근황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 8일 김계란은 "스케줄 이동 중 교통사고로 인해 머리와 어깨 쪽 골절로 인해 수술할 것 같다. 꽤 길게 휴식할 것 같다"며 "다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최선을 다해서 회복하겠다. 기존 촬영분들은 예정대로 업로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그가 사망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자 직접 반박에 나섰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뇌진탕 증상이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하고, 어깨는 골절돼서 길게 재활해야 할 것 같다"면서 "거의 움직이질 못하고 있다. 밀린 애니메이션을 다 봤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김계란은 "저 죽었다는 기사도 있던데 저 살아 있다. 죽은 건 게임에서 죽었지. 현실에서는 안 죽었다"며 "자고 일어나니까 고인이 되어있어서 흐름상 죽어야 하나 싶었다"고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또 그는 "갑자기 확 브레이크가 걸리니까 너무 아쉽다. 그래도 하체 운동은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머리 부상 때문에 아예 힘들어 가는 건 피해달라고 해서 조금 절망이다"라며 "그래도 에어맨은 쓰러지지 않는다. 시기마다 억까가 한 번씩 찾아오는데 그만큼 좋은 일들도 너무 많아져서 하늘이 조금 쉬라고 기회를 주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 역시 가짜뉴스에 황당함을 표했다. 그는 지난해 12월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는데. 최근 다니엘 부부가 아이를 가졌다는 가짜뉴스가 횡행하자,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누구 애인지는 모르겠지만 우리 부부는 아직 아이가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가짜 뉴스인데 아이도 없고 어이도 없다"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다니엘 부부가 깜짝 2세 소식을 알렸다면서, 그가 "저 아빠 됐다", "내 아들은 군대 무조건 보낼 거다" 등의 발언을 했다는 가짜뉴스가 담겼다.
이에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가짜뉴스다. 무시해도 된다"라고 강조했다.
동료 방송인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개그맨 김숙은 "와 이런 것까지"라며 분노했고,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도 "저기 너무하네"라며 댓글을 남겼다.
가짜뉴스는 자극적이고 악의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전파 속도가 빠른 경향이 있다. 이러한 까닭에 과거부터 김원효, 김영옥, 태진아 등 많은 스타들이 사망설, 이혼설, 불륜설 등 다양한 가짜뉴스에 시달렸다.
가짜뉴스가 나날이 교묘하게 발전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그럴듯한 가짜 사이트와 헤드라인을 갖추고 있는 가짜뉴스가 등장해 대중을 혼란시키고 있다. 또 이와 같은 사이트를 신고해도 사이트 차단까지 약 일주일 이상 걸리고 있어 피해가 배가되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