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이은지→안유진 '뛰뛰빵빵', 아쉬운 시청률? 풀버전 조회수 '빵빵'
입력 2024. 06.19. 15:55:32

뛰뛰빵빵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숏폼(짧은 동영상)'이 대세인 시대이지만, 오히려 더 긴 러닝 타임을 자랑하는 풀버전이 인기를 끄는 콘텐츠가 있다. 바로 tvN '뽕뿅 지구오락실'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지락이의 뛰뛰빵빵'(이하 '뛰뛰빵빵')이다.

'뛰뛰빵빵'은 지락이들 입맛 따라 100% 제멋대로 즐기는 더 자유롭고 더 리얼한 힐링 여행기다. '지구오락실' 멤버인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출연한다.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는 '뛰뛰빵빵'에서도 돋보였다. 특히, 4회에서는 이영지가 준비한 게임 속 펼쳐진 지락이들의 활약부터 예측불허 호캉스까지 꽉 찬 즐거움을 안겼다.

나영석 PD는 '뛰뛰빵빵'을 통해 TV 버전과 유튜브 버전으로 나눠 동시에 공략 중이다. 당초 유튜브 플랫폼에 공개를 목표로 한 웹 콘텐츠였으나 tvN 동시 편성까지 결정된 케이스다.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에 앞서 새 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다소 가볍게(?) 기획된 '팬 서비스' 차원의 웹 콘텐츠였던 것.

웹 예능 특성에 맞게 '뛰뛰빵빵'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셀프 카메라로 촬영을 하기도 한다. '지구오락실'에서는 볼 수 없었던 날 것 같은 그림들이 등장해 생동감이 넘친다. 편집된 TV버전은 러닝타임 70분 내외로, 풀버전보다 조금 더 정제되어 있다.



그래서일까. '지락실' 팬덤은 멤버들의 생생함을 더 잘 느낄 수 있는 '풀버전'에 더 열광하고 있는 중이다.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뛰뛰빵빵' 풀버전 조회수는 19일 기준 1화 730만회, 2회 640만화, 3화 521회, 4화 332만회를 기록 중이다. 반면 시청률은 1회 2.3%(전국 유료 가구 기준, 닐슨), 2회 2.8%, 3회 2.2%, 4회 2.3%으로 집계됐다.

모바일 시청 환경에 맞는 러닝타임 20분 이하인 '숏폼' 콘텐츠가 여전히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나영석 PD는 평균 러닝타임 90분으로 오히려 더 긴 러닝 타임을 선택했다. 나영석 PD의 집중 공략이 '지락실' 팬덤에게는 큰 만족감을 안긴 모양새다.

'뛰뛰빵빵'의 흥행은 '지구오락실' 시즌3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향후 시리즈의 세계관 확장이라는 새로운 가능성까지 엿볼 수 있었다.

새 시즌을 앞두고 공백을 훌륭히 메운 지락이들. '뛰뛰빵빵'의 긍정적인 효과가 시즌3의 인기로 이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뿅뿅 지구오락실' 공식 SNS, tvN '뛰뛰빵빵'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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