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분 인터뷰] 케이윌 "안재현·서인국, MV 출연 흔쾌히…의욕적으로 참여"
입력 2024. 06.20. 07:00:00

케이윌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케이윌이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해 기대를 당부했다..

케이윌은 20일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All The Way)' 발매를 앞두고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케이윌 미니 7집 타이틀곡 '내게 어울릴 이별 노래가 없어' 뮤직비디오는 서인국과 안재현의 출연 소식만으로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공개된 케이윌의 정규 3집 타이틀곡 '이러지마 제발 (Please Don't...)' 뮤직비디오의 후속편이다.

케이윌은 "이 곡으로 작업을 하던 중에 타이틀곡이 됐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시점에 안재현 씨에게 먼저 전화가 왔다. 제게 (서)인국이 유튜브에 나가기로 했는데, 같이 나가겠냐고 묻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평소에 제가 메이저 스케일의 곡을 좋아하는데, 마이너 스케일의 타이틀곡 중에서 많은 분들이 가장 잘 아실 만한 곡이 '이러지만 제발'이라고 생각했다"며 "이번 곡 분위기와 맞닿아있기도 했고, 워낙 화제가 됐던 뮤직비디오였으니 한번 찍어보면 어떨까 해서 이야기를 던져봤다. 그랬더니 재현이가 너무 좋아하더라. 다행히 인국이도 너무 흔쾌히 재미있겠다고 말해줘서 이번 결과물이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 모두 저보다 더 의욕적으로 참여를 해줘서 고마웠다"며 "보통 뮤직비디오는 노래를 듣게 만드는 거고, 티저는 많은 분들이 뮤직비디오를 봤으면 하는 마음에서 공개하지 않나. 티저를 보면 뮤직비디오를 안 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케이윌은 먼저 뮤직비디오 가편을 본 소감으로 "뮤직비디오를 보면 노래가 너무 짧게 들리더라. 제가 그만큼 몰입해서 봤다는 뜻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기도 했다.

한편 케이윌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올 더 웨이'는 오늘(2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