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브리엘' 김태호PD "나영석과 동시간대 경쟁 아닌 좋은 상권"
- 입력 2024. 06.20. 15:21:31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김태호PD가 나영석PD와 동시간대 새 예능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김태호
20일 오후 상암 스탠포드호텔 그랜드볼룸에서 JTBC 예능 'My name is 가브리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태호 PD, 이태경 PD, 박명수, 홍진경, 지창욱, 덱스, 가비가 참석했다.
'My name is 가브리엘'('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곳에서 세계 80억 인구 중 한 명의 이름으로 72시간 동안 '실제 그 사람의 삶'을 살아가는 관찰 리얼리티 예능이다.
이어 "좋은 콘텐츠 총량 자체가 늘어나면 그 안에서 점차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이라는 프로그램이 JTBC를 대표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성장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으로 편성한 게 아닐까"라며 "경쟁이라는 표현을 쓰면 마음이 편치 않다. 그게 싫어서 MBC를 퇴사한 이유 중에 하나다. 이 시간대를 잘 활용해 보겠다"라고 덧붙였다.
'마이 네임 이즈 가브리엘'은 21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