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빠꾸탁재훈', 걸그룹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은근슬쩍 편집
입력 2024. 06.21. 14:52:08

'노빠꾸탁재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웹예능 '노빠꾸탁재훈'이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해당 부분을 편집했다.

지난 19일 '노빠꾸탁재훈' 채널에는 시즌3 첫 게스트로 개그맨 다나카와 일본 AV배우 오구라 유나가 출연했다. 또한 시즌3부터 그룹 시그니처 지원이 인턴 MC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이 오구라 유나에게 "지원이 어떤 것 같냐"라고 묻자 "인기 많은 것 같아요. 몸매가 좋으니까. 꼭 데뷔해주세요"라고 답했다. 이 과정에서 오구라 유나가 "데뷔해주세요"라고 했던 것은 문맥상 'AV배우'를 뜻했다.

이에 신규진이 "안 된다. 지켜야 한다"고 말하자 오구라 유나는 "진짜 톱 배우가 될 거예요. 제가 도와줄게요"라고 말해 지원을 당황시켰다.

영상이 공개된 뒤 일부 네티즌들은 "여자 아이돌에게 저런 발언이라니", "한국 문화에서는 부적절한 농담"이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해당 장면으로 논란이 되자 '노빠꾸 탁재훈' 측은 조용히 문제가 된 대목을 영상에서 삭제했다. 하지만 편집만 했을 뿐 해당 장면에 대한 해명이나 사과는 따로 없어 여전히 비난 받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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