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시' 곽선영 "캠핑도 유럽도 처음…'텐트밖' 기대돼" [비하인드]
- 입력 2024. 06.21. 16:15:47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곽선영이 '텐트 밖은 유럽' 촬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곽선영
곽선영은 21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한 카페에서 셀럽미디어를 만나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감독 박준우) 종영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크래시'는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소탕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노브레이크 직진 수사극으로, 대한민국 최초로 교통 범죄에 주목했다. 극 중 곽선영은 남강경찰서 TCI '행동파' 반장 민소희 역으로 분했다.
이날 곽선영은 "첫 예능이기도 하고 긴 시간을 해외 나가 있는 것도 처음이다. 캠핑도 처음이고 유럽도 처음이다. 걱정보다는 좋은 경험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첫 예능 출연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요즘 '나는 도대체 누구인가'라는 생각하는 와중이었다"며 "최근에 다른 사람을 더 생각한다는 걸 깨달았다. 그러다 보니까 내가 온전히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있었다"며 "좋은 기회가 와서 내가 깨닫고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겠다고 생각해서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곽선영은 함께 유럽으로 떠나게 된 라미란, 이주빈, 이세영과 인연은 없었다고 얘기했다. 그는 "사전 미팅을 두 번 정도 했다. 다들 너무 좋으시더라. 저만 잘하면 될 것 같다"라며 "유럽은 좌회전, 우회전 신호가 반대더라. 그런 걸 잘 숙지해서 안전운전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자이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