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지구’ HID 출신 강민호X이동규, 인도네시아行 “가슴 뜨거워지는 순간”
입력 2024. 06.22. 19:50:00

'강철지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인도네시아로 향한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강철지구’에서는 강철 여행자로 나선 HID(육군첩보부대) 출신의 강민호, 이동규가 세상에서 가장 놀랍고 위험한 풍경이라는 화산 속 푸른 불꽃을 찾아 떠난다.

경이로운 풍경을 간직한 화산이 많은 인도네시아, 그중에서도 오직 어둠 속에서만 볼 수 있는 마법 같은 광경의 화산이 있다는데. 그 정체는 바로 푸른 불꽃을 품은 활화산 ‘카와이젠’. 그 풍경을 보기 위해서는 자정부터 험난한 산행을 감수해야 한다고 전해져 두 사람이 경험한 강철 루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강철 여행자 강민호, 이동규는 푸른 불꽃을 마주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강민호, 이동규는 매캐한 유독가스를 마시며 유황을 캐는 현지 광부의 하루를 직접 살아본다. 약 40kg의 대나무 바구니를 짊어진 상황 속 가파른 산행길이 2시간 동안 이어지자, 특수부대 출신의 강민호, 이동규마저 두 손, 두 발을 다 들었다는 후문이다. 인도네시아에서 발견한 푸른 불꽃을 지키는 ‘불의 전사’의 모습은 과연 무엇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강철 여행자 강민호는 “스스로 굉장히 이성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강철지구에서 만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가슴 뜨거워지는 순간이 많았다”라고 회상. 이어 이동규는 “단단한 지구의 속살, 그리고 그 속의 더 단단한 삶을 경험하고 나니 아버지가 보고 싶었다”라고 소감을 전해 두 사람이 감동받은 삶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강철지구’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채널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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