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데이식스 도운 “말할 때 습관있어”…엉뚱+솔직 매력 폭발
입력 2024. 06.22. 20:50:00

'아는 형님'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밴드 데이식스 멤버 도운이 예능감을 드러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데이식스가 출격한다. 이들은 밴드 라이브로 준비한 '히트곡 메들리' 무대와 능청스러운 예능감으로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도운은 “말할 때 ‘절대’를 붙이는 습관이 있다”라며 나는 절대 무엇을 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힌다. 이에 멤버들은 “과거에 절대 안 하겠다던 것들을 지금은 다 하고 있다”며 달라진 도운의 모습을 고발한다.



또한 도운은 말이 없는 이상민에게 먼저 말을 거는 등 엉뚱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숨겨뒀던 예능감을 드러낸다. 이에 마음을 사로잡힌 형님들은 도운에게 ‘아는 형님’ 멤버 영입까지 제안했다는 후문.

한편 원필은 학창 시절부터 현재까지 이어지는 ‘원필몰이’ 에피소드를 전한다. 인기가 많아야만 겪을 수 있는 원필의 학창 시절 일화를 들은 형님들은 “우리는 그런 놀림을 한평생 겪어보지 못했다”라며 항의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영케이는 “과거에 ‘토론토’ 발음을 잔뜩 굴리며 했던 인터뷰를 세상이 잊어줬으면 좋겠다”고 밝히며 데뷔 전 흑역사를 언급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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