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적들’ 북러정상회담, 정세에 미칠 파장은?
- 입력 2024. 06.22. 21:10:00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전당대회를 앞두고 윤곽이 드러난 여야 당권 구도를 분석ㅎ고,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과 북러정상회담이 우리 정세에 미칠 파장을 예상한다.
'강적들'
22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강적들’에서는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 신경민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 등이 출연한다.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에게 당 대표 출마 결심을 전하기 위해 직접 전화했다는 소식이 보도되자 향후 두 사람의 관계 설정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신 전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의 전화에 윤 대통령이 화를 냈을 가능성도 있다”라며 “한 전 위원장이 두 달여 동안 한 행보를 보면 성숙한 정치인의 모습은 안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한 전 위원장은 당 대표가 된다면 대통령실과 협력 관계를 가져야 한다는 것에 대해 확고한 생각을 갖고 있다”라고 말하면서 “지금까지의 당정 관계는 안 된다는 생각도 있지만 한 전 위원장 혼자 노력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출마 선언을 보면 한 전 위원장이 앞으로 당정 관계를 어떻게 끌고 갈 것인지에 대한 답을 알 수 있을 것”이라며 “대통령실을 향해 민심을 전달할 수 있는 채널로 한동훈 당 대표만 한 사람이 있을까 생각한다”라고 자신했다.
‘강적들’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