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백지원 공범, 정재광이었다…'커넥션' 11.1% 기록
입력 2024. 06.23. 08:21:27

커넥션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드라마 '커넥션'이 시청률 10%대에 진입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극본 이현, 연출 김문교) 10회는 전국 기준 11.1%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재경(지성)이 김창수(정재광)이 백지원에게 매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졌다. 윤사장(백지원)의 부하를 호송하던 김창수는 윤사장 부하에게 지난번 자신을 봤던 것을 비밀로 해준다면 얼마 안 살고 나오게 해주겠다고 얘기하지만 윤사장 부하는 오히려 김창수에게 윤사장과 김창수가 돈을 주고받은 것, 자신이 장재경을 레몬뽕에 중독시킨 것 등을 모두 비밀로 할 테니 자신을 풀어달라고 배짱을 부려 김창수의 심기를 건드렸다. 윤사장의 부하를 노려보던 김창수는 갑자기 창문을 내리고 전속력으로 질주하기 시작했고, 핸들을 돌려 하천으로 차를 처박으며 일부러 사고를 냈다.

하천에서 구출된 김창수는 살았지만 윤사장 부하가 죽었고, 김창수는 장재경과 정연주(윤사봉)에게 호송 도중 범인이 통제가 안 된 탓에 핸들이 고장 나 사고가 났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진술이 일치하지 않자, 의문을 품게 된 정연주와 장재경은 "그럼, 창수가…."라고 놀라며 김창수의 반전을 눈치채는데. 충격을 받은 장재경은 혼란에 빠졌다.

'커넥션'은 눈을 땔 수 없는 반전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지난 방송(9회, 9.1%) 대비 2.0%포인트 상승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우리, 집'은 전국 기준 4.9%를 기록했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4.5%, tvN '졸업'은 3.6%로 뒤를 이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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