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짧은햇님 "먹을 수 있는 건 식은 죽뿐" 갑자기 무슨 일
- 입력 2024. 06.24. 14:45:1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먹방 유튜버 겸 방송인 입짧은햇님이 부상 소식을 전했다.
입짧은햇님
입짧은햇님은 24일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너무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 어제 생방을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크리스피 삼겹살을 제가 너무 오버쿡을 해서 좀 딱딱하고 많이 바삭하게 됐었다. 그게 문제였나보다"라고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어 "생방 끝날 때쯤 목소리가 쉬어 안 나오다가 방송이 끝나고 난 뒤에 침 삼키는 것조차 너무 아프기 시작했다"며 "몸살 난 것 마냥 온몸을 두들겨 맞은 아픔을 느끼며 눈물의 밤을 지새우고 오전에 병원에 다녀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단 목구멍에 염증이 생겨서 많이 부었다 말을 하지 말라고 하시더라. 먹을 수 있는 건 식은 죽뿐"이라며 "음식은 그렇다 치지만 지금 목소리가 나오질 않고 있어서 일단 며칠 지켜보고 목소리가 돌아오면 방송을 다시 켤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다.
한편 178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입짧은햇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