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라이프, 내한 2주 앞두고 공연 연기 “11월 23일 변경”[공식]
입력 2024. 06.24. 15:45:04

웨스트라이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이 연기됐다.

오는 7월 6일, 7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진행 예정이었던 ‘인스파이어 콘서트 시리즈 #2: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 일정은 11월 23일로 변경된다. 이에 따라 추후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새로운 티켓 오픈 일정을 공지할 예정이다.

모히건 인스파이어 관계자는 “웨스트라이프 내한 공연에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과 함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라며 “기존 티켓 및 객실 패키지 상품에 대한 환불 절차가 빠르고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새로운 공연 일정에 맞춰 고객 안내 및 편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전 예매를 통해 판매된 웨스트라이프 내한공연 티켓은 별도 취소 절차 없이 순차적으로 자동 취소가 이뤄지며 예매자들에게는 취소 수수료 없이 일괄 전액 환불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된 안내 사항은 예매처인 인터파크 티켓 웹사이트 내 공지문 및 인터파크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인스파이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웨스트라이프 더 힛츠 투어 2024 콘서트 패키지’를 예약한 고객 역시 별도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관련 안내는 인스파이어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웨스트라이프 콘서트의 새로운 티켓 오픈 일정이 확정되면 기존 예매자들 대상으로 예매 우선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웨스트라이프는 1998년 결성된 아일랜드 출신 4인조 팝밴드로 ‘마이 러브(My Love)’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업타운 걸(Uptown Girl)’ 등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2012년 해체했다. 2018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재결합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파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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