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개봉 3주차 추가 상영 진행…혁신적인 시도 통했다
입력 2024. 06.25. 09:43:35

'밤낚시'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밤낚시’(감독 문병곤)가 흥행에 힘입어 개봉 3주차 추가 상영을 진행한다.

‘밤낚시’는 개봉 첫주 3일간 좌석판매율 60%에 육박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운 가운데 개봉 2주차 평균 좌석판매율도 40.8%를 기록, 극장가 새로운 개봉 방식으로 시원한 흥행 바람을 일으켰다. 관객 지표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CGV 골든에그지수 또한 92%라는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시도와 더불어 촬영 방식과 연출 그리고 배우 손석구의 연기까지 다방면의 호평들이 줄을 이었다.

이러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 속 ‘밤낚시’는 개봉 3주차 상영을 확정했다. 지난 14일 개봉 이후 금, 토, 일만 상영했던 개봉 1, 2주차와 달리 개봉 3주차는 24일부터 30일 7일간 CGV 강남, 왕십리, 부천, 여의도, 영등포, 대학로, 상봉, 용산아이파크몰, 인천, 동수원, 오리, 대전터미널, 센텀시티, 대구스타디움, 광주터미널 등 총 15개관에서 총 93회차 상영을 진행한다. 과연 개봉 3주차도 꾸준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그 열기를 이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밤낚시’는 어두운 밤 전기차 충전소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룬 휴머니즘 스릴러로 개봉 3주차도 CGV에서 단 1천 원에 절찬 상영 중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CG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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