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측, 칼부림 예고글에 "안전 대비대책 준비…경찰 수사 중"[공식]
입력 2024. 06.25. 15:34:13

뉴진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뉴진스에 대한 칼부림 예고글이 게재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안전 대비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측은 25일 셀럽미디어에 "현재 당사는 일본 공연기획사와 강화된 안전대비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이어 "동시에 한국에서는 경찰에서 수사 중이고 당사에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면서 "당사는 아티스트가 안전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뉴진스 콘서트 열면 쓸려고 샀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일식도 칼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차에서 내리면 한 대씩 놔주려고"라고 적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로, 게시글 작성자가 실제로 범행 의도가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이를 접한 팬들은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찰에 신고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을 개최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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