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무로 기대주’ 정하담, 김옥빈·류경수 소속 고스트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 입력 2024. 06.26. 10:09:4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정하담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함께한다.
정하담
고스트 스튜디오는 26일 “정하담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영화 ‘들꽃’ ‘스틸 플라워’ ‘재꽃’까지 박석영 감독의 꽃 3부작을 통해 충무로 기대주로 떠오른 정하담은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제41회 서울독립영화제 독립스타상, 제36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4회 들꽃영화상 여우주연상까지 휩쓸며 기대주임을 확고히 했다.
또한 드라마 ‘피라미드 게임’ ‘스위트홈’ ‘위대한 유혹자’ ‘나쁜 녀석들: 악의 도시’ 등 다양한 작품 속에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특히 ‘피라미드 게임’ 속 반전의 야망캐 였던 고은별의 서사를 촘촘히 채워나간 것은 물론 전과는 180도 다른 얼굴을 드리운 정하담의 흡입력 있는 연기가 캐릭터를 더욱 매력적으로 그려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렇듯 정하담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색채로 필모그래피를 쌓아가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견고히 다졌다. 더욱이 매 작품 캐릭터와 하나 된 연기로 대중의 신뢰를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에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해 내며 매 작품 각고의 노력을 가하는 정하담과 연기파 배우 집합소 고스트 스튜디오가 함께 걸어 나갈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주원,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박주미, 권나라, 류경수, 최태준, 박세완, 차주영, 음문석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