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파리 하계올림픽' 해설 박세리 "쉽지 않은 시간, 열심히 다시 시작"
입력 2024. 06.26. 11:17:02

박세리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박세리가 2024 파리 하계올림픽 첫 해설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전 KBS 신관에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KBS 방송단 발대식이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현이, 송해나, 박세리, 김준호, 김정환, 기보배, 이원희가 참석했다.

박세리는 "최근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나름 열심히 다시 시작하고 있다. 타 방송에서는 해설을 경험한 적이 있지만 kbs와는 처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림픽 감독으로는 두 차례 선수와 현장에 있었지만 올림픽 감독이 아닌 해설위원은 처음이다. 현장에 있을 때와 다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감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을까 걱정도 있지만 선수생활 오래 했으니 최대한 선수 입장에서 깔끔하게 명쾌하게 해설하려고 준비하고 있다. 아무래도 일반적인 대회보다는 올림픽 무게가 다르다. 그런 상황까지도 전달될 수 있도록 좋은 해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7월 개최되는 2024 파리올림픽에는 전 세계 206개국이 참가하며, 32개 종목에서 329개 경기가 치러진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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