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팬미팅 추가공연 개최→시야제한석 오픈
입력 2024. 06.26. 15:54:52

태민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태민이 팬들의 성원에 응답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26일 "태민 팬미팅 '2024 TAEMIN FANMEETING [Never-Never](2024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태민이 공식 팬클럽 '탬메이트(TAEMate)' 1기와 처음 만나는 자리로, 7월 18일 태민의 생일을 맞아 기획한 이벤트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일반 예매가 시작되기 전 팬클럽 선예매만으로 3회차 공연이 전석 매진되는 등 불꽃 튀는 티켓전쟁이 펼쳐졌다.

앞서 태민은 7월 13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7월 14일 오후 4시 등 총 3회에 걸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미팅을 열기로 했다. 하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소속사 측은 12일 오후 7시 추가 공연을 열기로 했다. 또 기존의 3회차 공연들도 시야 제한석까지 추가 오픈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을 찾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 예정이며 관련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태민 팬미팅 '네버-네버' 추가 좌석은 7월 2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가, 7월 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

한편, 태민의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허각,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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