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 '제자와 불륜' 가짜뉴스에 법적 대응 "고소 진행…선처 없어"
입력 2024. 06.27. 09:38:28

팝핀현준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댄서 팝핀현준이 가짜뉴스를 유포한 유튜버와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팝핀현준은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 사실이 바로 잡힐 수 있길 바랐지만, 여전히 많은 게시물과 댓글 등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어 현재 민사, 형사 고소를 진행하게 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어 "선처는 없다"며 "이번 계기로 범죄자들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이며 정의 구현을 통해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팝핀현준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가짜뉴스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버는 '팝핀현준과 불륜을 저지른 여자는 그의 딸과 동갑이었다. 박애리 충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팝핀현준이 자신이 운영하는 댄스학원에서 제자와 바람을 피웠다"고 주장했다.

이후 팝핀현준은 이와 관련해 "저는 댄스학원을 운영하지 않는다"며 "이런 가짜뉴스를 받아 법의 처벌을 받게 해야 한다. 유명세로 치러야 하는 당연한 일은 아닌 듯 하다"고 전했다.

한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팝핀현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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