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연·황재균 “사실무근”→해설위원 사과에도…‘사라진 결혼반지’ 이혼설 확산ing
- 입력 2024. 06.27. 10:19:5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티아라 지연과 프로야구선수 황재균(kt 위즈)이 이혼설을 해명했음에도 불구, 계속해서 확산 중이다.
지연, 황재균
지난 25일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 유튜브 중계 중 이광길 해설위원은 캐스터에게 “황재균 이혼한 것 아느냐”라고 발언했다. 또 최근 황재균의 부진이 이혼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후 지연 측은 이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황재균 측은 사생활에 대한 확인을 피하며 입을 다물었다. 이광길 해설위원 또한 잘못된 소식을 듣고 오해해 발언한 것이라며 사과했다.
그럼에도 두 사람의 이혼설은 확산 중인 상황. 그동안 남편 황재균과 결혼 생활을 유튜브 채널로 공개해왔던 지연은 지난 20일 “개인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라고 밝혔다. 이는 황재균의 벤치클리어링 사건 이후 악플로 인해 채널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보였으나, 이혼설이 불거지며 관련 의혹을 키우고 있다.
특히 네티즌들은 지연의 손가락에서 결혼반지가 사라졌다는 점, 두 사람이 최근 커플 사진을 공개하지 않다는 점 등을 이유로 이혼설을 의심하고 있다. 이에 지연, 황재균은 직접 해명에 나설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연, 황재균은 지난 2022년 2월 결혼을 발표하고,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지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