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한수민, 스타벅스 재테크로 137억 건물주 됐다
입력 2024. 06.27. 10:57:30

한수민-박명수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박명수 아내이자 피부과 의사인 한수민 씨가 스타벅스 건물을 두 차례 매각해 시세차익을 올린 뒤 또 스타벅스 건물을 매입했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021년 7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건물을 137억 원에 매입했다.

매입 당시 공실이었으나 과거 스타벅스가 입주해 있던 건물이다. 한씨는 같은 해 11월 소유권 이전과 함께 약 100억 원의 대출을 받아 개인 명의로 건물을 소유하게 됐다.

이후 2022년 4월부터 건물 착공에 들어가 2023년 10월 준공, 기존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의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5층으로 탈바꿈했다. 대지면적 395.7㎡(약 119.7평), 연면적 1234.4㎡(약 373.4평) 규모다.

현재 디저트 카페, 엔터테인먼트 사무실 등이 입주한 상황이다. 홍대입구역도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난 곳이라는 평가를 받는 곳이다.

한씨는 '스타벅스 재테크'로 유명하다. 오래된 건물을 매입한 뒤 리모델링을 해 스타벅스를 입점시키는 것이다. 2011년 10월에는 서울 성북구 동선동 소재 4층짜리 구축 건물을 29억 원에 매입한 뒤, 리모델링해 전 층에 스타벅스를 입점시킨 바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한수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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