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웅·유혜원 열애설…"사실무근, 친한 오빠 동생일 뿐" 즉각 부인
입력 2024. 06.27. 13:15:20

허웅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농구선수 허웅과 모델 출신 인플루언서 유혜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27일 스포츠조선은 복수의 연예 관계자들의 증언을 빌려 "유혜원과 허웅이 사귀는 사이가 맞다"며 "올해 초 처음 만나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보도 이후 유혜원 측은 "사실무근이다.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 뿐"이라고 즉각 부인했다.

유혜원과 열애설이 제기된 허웅은 전 연인을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앞서 허웅은 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미수, 협박, 스토킹,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고소했다.

허웅은 자신의 SNS에 "전 여자친구와 결별한 후 3년간 지속적인 금전 요구 및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랜 시간 고통받았고,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법적 책임을 묻고자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법 절차를 통해 가해자들이 처벌받을 수 있도록 경찰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혜원은 지난 2018년부터 그룹 빅뱅 출신 승리와 여러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유혜원 측은 사생활이라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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