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충현♥' 김민정 "둘째는 아들" 만삭 D라인 [셀럽샷]
입력 2024. 06.27. 14:35:04

김민정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민정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김민정은 개인 SNS에 "정말 만삭 사진. 첫째 때랑 너무 다른 배 크기에 사진 찍고 저도 놀랐다. 3주 전에 찍은 사진이라 지금은 더 배불... 성별이 달라서 그런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둘째는 아들이다. 늘 딸 엄마가 되고 싶었던 터라 아들 엄마가 될 거라곤 상상도 안 해봤는데 둘째가 아들. 아들이 나타났다. 배 속에서 노는 게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발로 차고 엉덩이로 밀고 주먹으로 다다다. 안에서 축구를 하는지, 복싱을 하는지 배가 들썩거린다. 발이 쑤욱 나와서 제가 톡톡 건드려주면 재밌는 듯 다른 곳으로 쑥 내밀고 그렇게 한참을 엄마랑 논다. 오밤중 두더지잡기 하는 줄. 건강하게 쑥쑥 자라서 곧 만나자"라고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민정은 2016년 KBS 동료 아나운서였던 조충현과 결혼했다. 이후 202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으며 올해 2월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김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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