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원희 측 “발목 부상 치료 중…‘음중’ 무대, 의자에 앉아 소화” [전문]
입력 2024. 06.27. 20:19:43

아일릿 원희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발목 부상을 당한 그룹 아일릿 멤버 원희가 향후 스케줄 소화에 대해 밝혔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7일 공식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원희는 이번 달 발목 부상 이후 병원에 지속적으로 방문해 치료를 받고 있다. 발목 상태는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안무를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6월 29~30일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에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지난 14일 원희가 발목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당시 소속사는 “예정된 스케줄에 모두 참여하겠다는 아티스트 본인의 의지가 강한 상황이지만 당사는 의료진의 소견과 아티스트 회복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향후 활동을 유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하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빌리프랩입니다.

아일릿(ILLIT) 멤버 원희의 스케줄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원희는 이번 달 발목 부상 이후 병원에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발목 상태는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은 안무를 소화하기 어려운 상태라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6월 29~30일 진행되는 '쇼! 음악중심 in JAPAN' 무대에는 참여하나, 의자에 앉아 안무 없이 함께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원희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아티스트 컨디션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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